왠지 모르게 기분좋아지는 9월의 시작입니다.~ ^^
2020-09-02 17:42
9월 하면 우선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온다는 느낌때문인지
마음속에 시원함도 느껴지고 파아란 밝은색도 느껴지곤 합니다.
지난 8월은 긴 장맛비로 마음고생했다가 늦더위에 코로나까지 다시
확진세로 돌아서서 제 인생의 최악의 여름을 보낸것 같습니다.
앞으로 2020년 여름만큼의 큰 시련(?)이 생기질 않길 바랄뿐이네요.

그래서 더더욱 9월을 기다려 왔는데 9월이 시작되자마자 태풍 '마이삭'으로 인해
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고 내일은 더 큰 비와 강품이 분다고 하는데
마음이 조마조마 해집니다.
지난 역대급 태풍도 다행히 무사히 지나갔으니 이번 태풍도 무사히 지나가길
바라고 바라며 코로나도 서로 격려해가시며 무사히 잘 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.
나 하나쯤이야~~ 이번 한번쯤이아~~ 라는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시지 않고
나부터~ 라는 생각으로 힘내서 잘 이겨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
올 9월 말에 있을 한가위때는 예전의 풍성한 마음을 많은 분들이 넉넉하게
느끼면서 잘 보내셨으면 좋겠네요.

아무쪼록 9월 한 달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풍성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. ^^

-EM English 올림.